미완성 인생 2020. 6. 10. 00:20


아버지 어려운 단어다.

아빠 무겁지 않다.

집에 들어올때 아빠다~라고 소리듣는것과 아버지다~라고 소리 듣는건 다르다.

나에게는 아버지가 있다.

아빠라고 부르는 기억은 뚜렷하지 않다. 왜지?

단어처럼 세상에 가겹게 느껴지는것도 무거운것도 삶인데..

때로는 아빠로 때로는 아버지로 불리는 나 그리고 누구 남편, 누구 아빠, 누구 아들, 누구 손자 , 아버지

나의 위치는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 많은 단어로 불리고 있었다.

앞으로 얼마나 새로운 단어로 나를 나타낼지 그리고 불릴지 모두 똑같을지는 모른다.

결코 가볍지 않는 기생충 바이러스다.

거울같은 생태계 인가?

말하지 않아도 가르치지 않아도 함께하는 시간으로 존재한다.


아빠로 때로는 아버지로 불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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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수 파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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