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2020. 6. 14. 21:52


빗자루나 울타리를 만들었던 싸리나무가 꽃이 핀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발췌했습니다........
싸리나무는 그 개체가 다양하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었고, 그 쓰임새가 좋아서 위와 같이 예로부터 실생활에 밀접하게 이용되어왔다. 채반, 소쿠리, 광주리, 삼태기, 다래끼, 울타리, 사립문[2], 반짇고리, 빗자루지게, 회초리, 횃불[3]땔감[4], 삼태기, 지팡이화살대 등등...
예전에는 싸리비를 많이 이용하였으나, 최근에는 공장에서 대량생산할 수 있고, 수급하기 편한 재료가 있기에 역사의 뒤편으로 묻히고 있다.

식용으로도 쓰이며 과 꽃대를 끓는물에 데쳐 나물로 먹거나, 열매를 가루내어 국수수제비로 먹기도한다. 또한 잎이나 뿌리를 달이거나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하고,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위에서도 보이다시피 꽃이 많이 피는 나무라 꿀의 원화로도 자주 사용된다. 아카시아 꿀에 밀리기는 하지만, 싸리나무에 한번 꽃이 피면 꿀벌 수백마리가 날아와서 근처에만 가도 벌집마냥 윙윙대는 소리가 들릴 정도.

야외에서 젓가락이 없을 때 대용으로도 쓰인다. 흔해서 구하기도 쉽고 독성이 없어 안전하다. 협죽도 항목에 쓰인 사례처럼 독성이 있는 나무도 주변에 많이 있으므로 싸리나무를 구분할 수 있다면 가급적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얇은 수피만 벗겨내면 바로 쓸 수 있어 편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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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수 파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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